우리나라 약사의 절반정도가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국내 약사 가운데 10명 중 8명은 약국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회원들의 신상신고 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약국종사(22,593명, 82.46%) △의료기관(1,725명, 6.29%) △미취업 및 기타(1,344명, 4.90%) △제약(1293명, 4.71%)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유통 210명(0.76%) △비약업 87명(0.31%) △공직 81명(0.29%) △학계 63명(0.22%)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2년 71.1%를 점유했던 개국약사 비율은 2003년 70.6%, 2004년 71.1%, 2005년 71.0%에 이어 지난해 71.4%로 최근 5년간 별다른 변동폭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국약사 비율은 의약분업을 전후한 1999년(77.0%)과 2000년(67.6%), 2001(74.6%)년 3년간 다소 큰 폭의 등락세를 보였으나 이후부터는 줄곧 71%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02년 18,091명(전체 25,425명)이었던 개국약사 수는 지난해 19,586명(전체 27,396명)으로 집계됐다.
거주지 별로 보면 국내 약사 가운데 과반수에 달하는 48%가 서울과 경기도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회원 27,396명 가운데 8,261명(30.15%)은 서울에, 4,971명(18.14%)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부산 2,267명(8.27%) △대구 1,567명(5.71%) 순이며, 회원수가 적은 지부는 △제주(299명, 1.09%)와 △울산(398명, 1.45%)순이었다.
또한 전국 228개 분회 중에서 회원 수가 가장 많은 분회는 서울 강남구 분회로 회원수가 87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회원수가 500명이 넘는 대형분회는 강남분회 외에 경기 성남분회(548명)와 서울 동대문구분회(518명) 등 총 3곳으로 나타났다.
한편, 회원수가 20명 미만인 군소 분회는 42곳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10명 미만인 분회는 9개 분회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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