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은 3월 6일~7일 양일간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니코스탑’ 발매 기념식을 가졌다.
‘니코스탑’은 국내 최초의 패취 전문 연구소인 삼양사 의약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그 동안 대웅제약에서 판매해 왔으나, 최근 한독약품과 삼양사 두 회사가 영업마케팅 계약을 새롭게 체결함으로써 올해 3월 1일부터 한독약품에서 제품을 판매하게 되었다.
이날 발매 기념식에는 한독약품의 고양명 사장, 김철준 부사장, 삼양사의 이동호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영업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니코스탑’ 의 영업마케팅 전략을 논의하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삼양사 이동호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업계에서 영업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은 한독약품이 ‘니코스탑’ 의 판매를 새롭게 담당하게 되어 향후 판매 신장이 크게 기대된다"며, "영업마케팅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속적인 판매 신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독약품 고양명 사장은 "성공적인 판매를 이루려면 제품이 얼마나 좋으냐가 관건인데, 삼양사의 ‘니코스탑’은 시장점유율 1위의 제품으로 이미 제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한독약품이 영업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시장공략을 이루고 주어진 판매 목표도 반드시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독약품은 ‘니코스탑’ 판매 확대를 위해 주요 소비처인 약국과 보건소를 동시에 공략해 나가기로 했다.
약국의 경우, 전국 1만4천여 개 소매약국을 대상으로 거래내역 분석작업을 실시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기존 거래선 유지 및 신규 거래선 확보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보건소의 경우, 경인지역 및 광역시에 위치한 120여 개 보건소를 집중 판촉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방문을 통한 제품 디테일 활동과 더불어 교육세미나, 프로모션 등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니코스탑’ 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제품 효능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패취형"과 "트로키형" 두 가지 제품 형태 가운데, 출시기간이 짧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니코스탑 트로키’에 대한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제품 인지도와 구매율을 점진적으로 높여가기로 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3-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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