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출산, 양육친화기업 우수기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2월에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한 ‘일-가정이 함께하는 기업환경 조성 보고대회’에서 중견기업의 우수 사례로 뽑혔다.
이날 사례발표에서 이종욱 사장은 “대웅제약의 가족친화경영은 단순히 여성을 배려하는 차원이 아닌 우수 인재를 확보 하고 육성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며 “▲투명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 능력에 의한 철저하고 공정한 평가, ▲무한한 기회와 계획적 성장,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일터’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덕분에 최근 5년 동안 여성 관리자 수가 5배 증가했으며 여성비율도 32%에 이른다. 개발본부장과 의약연구부문총괄매니저가 여성으로 등용될 만큼 여성인력의 성과가 크게 향상되었다. 여성이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고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한 결과다.
대웅제약에는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출근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조절한 탄력근무제 (플렉서블타임제)와 일주일에 1-2번만 출근을 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한 재택근무제 등을 2001년대부터 실시하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탄력근무제(플렉서블 타임제)’는 직원이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도입한 것이다.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출근할 수 있도록 1시간 내에서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근무형태다. 지난 2003년 첫 이용자가 나왔고 지금까지 40명의 직원이 이 제도에 따라 근무시간을 조정했다.
우선 3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고 1년까지 가능하며 여성뿐만 남자 직원도 맞벌이 하는 부인이 출장이나 단기 연수 등으로 아이를 돌볼 수 없을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다.
재택근무제는 육아, 가사 등 불가피 하게 재택근무가 필요한 사람이 신청을 하면, 1주일에 한 두 차례만 출근하고 집에서 일하면서도 기본 복리후생 혜택은 물론 급여도 90%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건강한 가정생활이 있어야 회사생활도 잘 될 수 있다는 기업문화답게 매달 4째 주 토요일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는 모유수유실을 설치했고 건강케어실도 운영중이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육아휴직제와 함께 출산 휴가시 3개월간 월급을 보장해주고 있으며 앞으로 육아 보조비, 보육시설 등 기혼 직장 여성들의 육아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덧붙여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여성리더십 프로그램 강화 등 직원들의 육성과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제도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3-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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