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26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강신호 회장 부자가 합의한 내용에 따라 유충식 부회장과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를 이사로 권성원 포천중문의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주주총회는 오는 29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열린다.
한편 동아제약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평생을 바쳐왔던 동아제약이 최근 회사의 근간을 흔드는 일들이 발생되었을 때,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고 합의된 내용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아주신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 어준선 이사장 그리고 한미약품의 임성기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몇 달간의 일들은 우리 모두에게 많은 아픔과 상처였습니다. 하지만 이 아픔과 상처는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약이 되리라 굳게 믿습니다. 이제 지난 일들을 모두 다 뒤로 하고 고 강중희 회장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며 새로 선임되게 될 이사 여러분들께서도 지난 몇 년간 이루었던 성과가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3-2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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