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부터 진행해온 제약사의 불공정거래 조사와 관련 아직 확정된 것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국경제TV가 26일 보도한 공정거래위원회가 20여개 제약사의 불공정 행위를 적발 처벌 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측은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정책홍보팀 관계자는 26일 한국경제TV의 보도는 자신들도 아직 모르는 내용이라며 현재 조사자료가 취합중이어서 조만간 발표될 것을 시사했다.
그러나 한국경제TV가 보도한 제약사의 명단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26일 한국경제TV는 ‘공정위, 20여개 제약사 철퇴’라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중외제약, 제일약품, 국제약품, 한올제약 등이 공정위 조사를 받았다며 해당 업체를 거론했다. 이어 한국화이자, GSK, MSD, 한국릴리, 오츠카제약 등도 강도높은 조사범위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는 공정위는 현재 전체 제약사 매출 규모로 과징금을 부과할 지 문제가 된 약품 판매에 대해서만 부과할 지 신중히 검토중이라며 최근 3년간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제약사들에게는 과징금이 가중 부과되기에 상위 제약사들은 공정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징금은 전체 매출규모의 최대 2%까지 가능하기에 상위사의 경우 평균 매출은 3~4천억원 규모로 3년간 조사기간을 고려할 경우 많게는 100억원대도 가능하다고 했다.
<사진=한국경제TV 보도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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