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미국의 e벨로스 시스템(eVelos system), 즉 웹기반의 임상시험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과 미국의 벨로스(Velos)사의 A. 차하르(Chahar) 부사장은 지난 3월 29일 공동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7년 동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벨로스시스템은 임상시험관리뿐만 아니라 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과의 연계, 생물표본관리 등 그 활용범위가 다양하여 임상연구의 전반적인 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국제 수준의 임상시험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임상자료 수집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면서 "벨로스와 같이 국제 규범에 상응하는 임상시험관리시스템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었다"고 이 시스템 도입의 의미를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웹기반의 벨로스시스템 도입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자료를 수집·분석·관리하여, ‘성인고형치료임상연구센터’ 등 다기관임상연구를 활성화하는 한편 향후 다국적 제약회사의 대형 임상시험 과제를 유치하는 등 국제적인 임상시험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4-02,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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