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최초의 월 1회 경구복용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본비바’(성분 이반드로네이트)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로 150mg 1정을 한달에 한번 복용한다.
‘본비바’는 하루 또는 주 1회 복용하는 기존의 치료요법에 비해 복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치료 중단률을 낮추고 궁극적인 치료 효과를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GSK에 따르면 55-80세의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 2,946 명을 대상으로 3년 간 진행된 임상 시험에서 이반드로네이트 2.5mg을 1회/1일 투여 시 3년 후 신규 척추골절발생 위험을 위약에 비해 62%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용법을 달리하여 골밀도증가를 비교한 또다른 임상시험에서는, 150mg 1회/월 경구제형이 2.5mg 1회/일 경구제형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골밀도를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신촌세브란스가 실시한 골흡수억제 약물을 처방받은 골다공증 환자의 약물복용지속률 조사에서, 1년 후 약물복용지속률이 89.9%, 2년 후 70.1%, 3년 후 46.5%, 4년 후에는 17.3%로 나타나, 골다공증치료제의 약물복용지속률이 계속해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의 까다로운 복용법과 잦은 복용횟수를 꼽았으며, 이는 치료를 시작한지 1년 이내에 1회/일 경구제형의 약물복용중단율이 약 80%, 1회/주 경구제형의 약물복용중단율이 약 60%라는 국제골다공증협회(IOF)의 보고서와도 일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K 학술부 권남희 부장은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는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은 환자에 비해 골절빈도가 33% 높고, 골밀도 상승 및 골절위험 감소와 같은 치료 혜택을 기대할 수 없다”면서 적절한 치료의 지속성를 강조했다.
이어 권 부장은 “본비바는 폐경 후 골다공증으로 인해 잠재적으로 골절 위험에 위협받는 여성들에게 우수한 효능과 내약성을 제공하면서 월 1회 투여로 약물 복용상의 불편함을 개선, 효과적인 골다공증 치료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비바’ 150mg의 약가는 1정에 36,215원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4-26,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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