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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올 2,500억원 매출 달성 무난
1분기 목표 100% 달성...항생제 성장세 뚜렷
보령제약이 올 1분기 매출목표를 100% 달성했다.

최근 김광호<사진> 보령제약 대표이사는 “1분기 매출은 482억원, 경상이익은 30억원을 달성했다”며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전년 대비 12% 이상 성장이라는 경영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보령제약의 올 매출목표는 총2,500억원이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핵심제품인 순환기(시나롱, 아스트릭스)와 항암제(메게이스)제품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항생제 부문에서 '메이액트'와 '세프트리악손2g'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 제품들은 올 해 모두 100억 원 대를 돌파할 수 있으리라 전망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지난 2005년 영업조직을 순환기, 항암제, 항생제의 질환별로 재편한 이래 처음으로 3개 분야에서 모두 블록버스터 제품을 갖게 되는 것이다.

김광호 대표이사 사장은 “매출 성장을 위해서는 핵심 브랜드에 대한 집중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100억 원 대 품목은 몇 개 있지만 200억 원을 초과하는 품목이 없어 이들 브랜드에 대한 집중 육성전략을 통해 1차적으로 200억 원대를 돌파한다는 계획이고 매출 200억 원대 궤도에 올라서면 3~400억 원 대의 초대형 품목으로의 성장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현재 보령제약이 초대형 품목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지닌 대표적인 제품이 혈전예방제 '아스트릭스'와 항암제 '메게이스'다. 2006년 매출이 전년대비 64% 성장한 133억 원을 기록한 '아스트릭스'는 적응증 확대를 위해 올해 초부터 서울대학 병원 등 8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혈압강하와 관련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올해 말 공개 될 예정이다.

‘아스트릭스’는 단독처방뿐 아니라 여러 심혈관질환의 병용약물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적응증이 확대될 경우 그 성장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병용약물의 특성상 ‘아스트릭스’를 통해 다른 제품도 함께 침투시켜 매출을 함께 끌어올리는 우산효과(umbrella effect)를 노릴 수 있는 전략 제품이기도 하다.

지난해 120% 성장이라는 경이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메게이스(식욕촉진제)' 역시 시장의 잠재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김광호 사장의 설명이다.

“지금은 말기 암환자만 보험이 되지만 말기심부전환자, 결핵, 불면증환자, COPD환자, 뇌수술환자, 노인성질환자 등 시장을 얼마든지 확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현재 적응증의 추가와 보험급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밖에도 항생제 '맥스핌' 항히스타민제 '리노에바스텔', 고지혈증치료제 '시스타' 등 매출이나 성장잠재력이 큰 품목이기 때문에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김광호 사장은 사람과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각 영업과 마케팅 파트별로 책임과 권한을 더욱 확대해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직원들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5-17, 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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