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 집행위원회에서 방영주(53) 서울대의대 교수(내과)가 임기 4년의 국제암연구소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 암연구소장을 역임한 방 교수는 독일 Mainz대학 M.Blettner교수 등과 함께 올해 새로 임명된 WHO산하 국제암연구소 학술위원회 위원 9인에 포함돼 향후 4년간 국제암연구소에서 이뤄지고 있는 암 연구 및 평가, 연구 방향을 관장하게 됐다.
방 교수는 서울대의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지난 '99년부터 서울대의대 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는 대한암협회 감사와 한국암연구재단 이사, 대한암학회 편집위원장, 대한항암요법연구회장, 서울대병원미래전략기획단장을 맡고 있다.
WHO산하 국제암연구소 집행위원회는 WHO의 사무총장과 회원국의 정부대표자(20개국)들로 구성된 이사회로, 2년 단위로 국제암연구소 운영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의·의결하는 등 국제암연구소 운영을 관장하는 기구이다.
올해 국제암연구소 집행위원회에는 프랑스 리옹에서 5월 9∼11일까지 열렸으며, 최희주 복지부 건강정책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해 내년도 국제암연구소장 선출절차 및 학술위원회 위원 임명, 국제암연구소 예산 및 결산, 주요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의논했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5-18,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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