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만학회연합회는 3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전국회원 1천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비만클리닉에서의 웰빙치료' 주제로 열린 제1차 심포지엄에서 “2007 비만치료에 대한 6대 추천 가이드라인”을 공표했다.
전비연은 개원가에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비민치료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비만의 의학적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비만의 진단과 치료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침' 과 국내 약물의 허가사항을 참조하여 마련된 비만치료 가이드라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만은 만성질환이므로 장기간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치료는 동양인의 비만치료 기준인 BMI가 27 이상 되거나, BMI가 25 이상 이면서 비만의 위험요소(고혈압,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수면무호흡증, 복부둘레가 남자에서 90cm 이상, 여자에서 80cm 이상 등등)가 있는 경우에 시행토록한다. 단 위험요소란 체중증가로 인한 의학적 위험도가 증가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체중감량을 위한 비만치료는 먼저 식이, 행동수정, 운동치료 등의 비약물적 요법을 우선한다 ▲비만치료는 전적으로 의사의 책임하에 이루어지므로 환자의 위험성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시도하여야 한다. 단 약물치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약물을 사용하여야 할 경우에는 단일요법을 원칙으로 한다. 향정신성 약물의 사용은 최소한으로 하고, 사용시에는 부작용을 줄이면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소 용량으로 시작하며, 치료가 충분히 된 후에 약물중단으로 인한 금단증상의 완화를 위해 서서히 감량하여야 한다 ▲치료적인 용량의 약물을 사용할 경우 치료시작 후 첫 4주내에 1.8kg 이상 줄어 들거나 환자에게 체중감량이 의학적으로 중요한 경우에 있어서 환자와의 상의 하에 치료를 지속할 수 있다고 했다.
전국비만학회연합회는 대한미용웰빙학회(회장 한공창), 비만연구의사회(회장 장호선), 대한비만치료학회(회장 김범수), 대한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회장 홍영재), 대한통합미용의학아카데미(회장 김광태), 아미꼬레(회장 김진세), 영남임상비만학회(회장 박진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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