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는 한국인 유전체 분석사업의 일환으로 역학코호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유전체 분석사업 (KARE, Korean Association REsource)을 착수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KARE 프로젝트는 유전체연구를 통한 예측 및 맞춤의학의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유전체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안성, 안산 지역사회 코호트의 1만38명 전체에 대한 전장 유전체 분석을 2008년 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전장 유전체 분석을 위해 Affymetrix사의 platform을 이용한 국내 전문 벤처회사인 DNA Link가 선정됐다.
이를 통해 발굴된 유전형질 정보와 임상정보의 비교분석을 통해 질병지표를 발굴하고 이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할 예정이며, 유전정보와 임상정보를 이용한 당뇨, 고혈압 등 생활습관질환 발생 예측 프로그램의 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질병발생 예측 프로그램을 이용해 질병 위험군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가능하게 하고 국민들의 질병에 대한 인식도를 높여 발병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질병지표 유전자의 발굴을 통해 질병기전의 이해도를 높이고 신약의 개발 등 보건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KARE 프로젝트는 미국의 Framingham Heart Study를 이용한 SHARE (SNP Health Association REsource) 프로젝트에 비견되는 세계적 규모의 사업으로 지역사회 코호트를 이용한 질병유전체 연구의 선도적인 사례로서 세계적인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6-14,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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