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더 오래 일할 수 있고, 결근 일수도 적으며, 업무 성과도 더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애보트는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류마티즘 콩그레스에서 이 같은 효과를 입증하는 3건의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고 15일 밝혔다.
`근로장애 예방’으로 불리는 이 획기적인 임상연구는 ‘휴미라’로 치료한 류마티스관절 환자들이 더 오래 근무나 가사일을 지속하도록 해 준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위약군을 통제한 항-TNF 연구로써는 최초로 이 같은 사실을 증명했다는 것이 한국애보트의 설명이다.
연구는 56주 간 ‘휴미라’와 메토트렉세이트(MTX)를 병용한 환자와 MTX 단독 투여 환자를 비교한 결과, MTX 단독 치료군의 많은 환자들이 실직 혹은 실직 위기에 처한 것을 보여줬다.
또 두 번째 연구에서는 ‘휴미라’와 MTX 병용 치료를 조기에 받을 경우 2 년 후 고용된 근무나 가사 활동에서 능력이 상당 부분 향상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 번째 연구에서는 ‘휴미라’로 치료를 받은 RA 환자의 경우 DMARDs (항류마티스제를 복용한 환자에 비해 근무기간이 현저히 긴 매우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리즈 대학 병원 류마티스-재활 연구부의 폴 에머리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휴미라로 조기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더욱 생산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6-1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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