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화약품(대표 윤길준)은 프레스센터에서 미국 P&G의 자회사인 P&GP와 골다공증 치료제인 ‘DW1350’ 및 그 후속물질의 라이센싱 계약 체결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DW1350’ 및 그 후속물질은 새로운 개념의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동화약품은 본 계약 체결로 인해 계약금을 포함하여 미화 5억1천1백만달러(한화 약5천억원)에 달하는 기술수출료와 상업적 매출에 따른 로열티 수입을 올리게 되며, 금액규모로는 110년 국내 제약 사상 최대 규모의 신약기술 수출건이다.
이 금액은 순차적으로 받게 되는데 동화약품측은 자세한 사항은 기업비밀이라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상품화는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8~10년후로 예상되고 있다.
‘DW1350’은 전임상시험을 성공리에 마치고 유럽에서 임상1상 시험까지 끝낸 합성신약으로 골흡수의 저해와 동시에 골형성촉진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동화약품에서 개발한 신약 DW1350(골다공증 치료제)의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 및 판권을 P&GP에 양도하는 조건으로 체결되었다. 이와 함께, 동화약품은 P&GP 및 관련회사에 중간체 및 완제품의 공급계약에 대한 추가적인 협상을 할 수 있게 된다.
동화약품 윤길준 사장은 “P&GP는 골다공증치료제 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 DW1350 및 그 후속물질의 개발에 있어 이상적인 파트너라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은 동화약품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DW1350’ 개발사업은 과기부 선도신기능생물소재기술개발사업 및 보건복지부 신약개발지원사업으로부터 지원받아 진행된 과제이다.
현재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들은 포사맥스류, 릴리의 라록시펜 같은 에스트로겐수용체조율제와 PTH유도체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이들중 포사맥스류와 에스트로겐수용체조율제 들은 파골세포의 골흡수활성은 억제하나 조골세포의 골형성을 촉진시키지는 못하여 진정한 의미에서의 골다공증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PTH유도체가 골형성을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하에 신약으로 개발되었으나 실제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2007년 현재 골다공증 세계시장규모는 약 87억달러이며 매년 10%씩 성장 2016년도에는 200억달러의 시장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7-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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