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 계열사인 경남제약이 HS바이오팜에 매각됐다.
9일 태반원료 의약품 전문회사인 HS바이오팜은 공시를 통해 비상장 제약사인 경남제약의 지분 100%(20만주)를 245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의 지분은 녹십자가 52%, 녹십자홀딩스가 48%를 보유하고 있었다.
녹십자는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경남제약 주식 10만4000주를 127억4천만원(자기자본대비 6.97%)에 처분했으며 녹십자홀딩스는 9만6천주를 116억6천만원에 처분했다.
HS바이오팜은 "사업 다각가화를 통해 투자 수익을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경남제약을 인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남제약은 지난 2003년 녹십자에 경영권이 넘어갔다. 지난해 매출액은 310억2300만원, 영업이익은 18억1900만원, 순손실 62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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