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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맞아 많이 사용하는 ‘모기기피제’는 장기간 피부에 사용하면 안된다고 식약청은 경고했다. 즉, 모기에 안 물리기 위해 바르고 잠을 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식약청은 여름철 야외활동시 많이 사용되는 ‘모기기피제’ 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기기피제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을 제시했다.
‘모기기피제’ 란 모기를 죽이는 효과는 없으나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함유하여 피부나 옷에 뿌려 모기가 무는 것을 막아주는 약이다.
식약청은 “국내에 시판중인 모기기피제의 성분은 디에칠톨루아미드, 파라멘탄-3,8-디올, 리나룰, 퍼메트린 등 4종류가 있으며, 성분과 농도에 따라 지속시간이나 사용방법이 다르므로 사용 전에 반드시 제품사용설명서를 읽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야외활동등을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고 단시간의 야외활동에는 낮은 농도의 제품을 선택하여 필요시 반복해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했다.
식약청은 사용시 주의할점으로 ▲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반드시 어른 손으로 필요한 사용분 만큼 덜어내서 어린이에게 발라주고, 어린이의 손과 눈, 입주위에는 바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 상처부위, 햇볕에 많이 탄 피부에는 바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 필요이상으로 과량 또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며 ▲ 외출에서 돌아오면 피부를 비누와 물로 반드시 씻어주고 ▲ 옷이나 양말 등에 뿌린 경우에는 다시 입기 전에 반드시 탁하고 ▲ 밀폐된 장소나 속옷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
특히 ▲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할 때는 먼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다음 모기기피제를 발라주며 ▲특히 디에칠톨루아미드 함유 제품은 플라스틱안경테, 합성섬유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라고 했다.
이와 관련 식약청 김은정 의약외품 팀장은 “국내에 사용되는 모기 기피제는 4종류 성분이 있으며 발암성 등의 위험은 없으나 피부 건강에 안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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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7-30,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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