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박범훈)와 명문제약(사장 이규혁)은 지난 22일(수) 오전 11시 중앙대 총장실에서 ‘소화기계 염증치료제 개발 상호협력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신약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최첨단의 생물 및 화학적 기술을 토대로 산학 공유 시설 및 노하우의 활용을 극대화하여 신약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경제적인 천연물신약을 만드는데 합의했다.
이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 2건 (양제엽, 취오동엽, 버드나무속으로부터 얻은 물질을 이용하여 새로운 이론에 입각한 새로운 항염증제 개발을 위한 용도특허)을 명문제약에게 전용실시권을 허여하는 조건으로 한 소화기계 염증치료제 신약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이다.
중앙대학교에서 이전한 것은 PPI 제제의 억제효과 일부와 염증을 억제하는 특이적 COX ∏ 저해효과가 있는 물질로 상품화 까지의 예상비용은 약 15~2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 조건은 선급기술료 및 정액기술료 6억원, 독성시험비용 등 5억원이며 추가 임상시험비용을 별도이고 경상기술료는 매출액의 3%이며 임상시험은 별도의 협약을 하기로 했다.
개발자인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손의동 교수는 “소화기계의 손상된 세포나 질병모델을 이용 연구자원의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적은 분자수준의 소화기염증치료제 개발사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의동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장은 소화기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오랜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인적자원부, 한국과학재단, 보건복지부 등의 정부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이름난 현존 인물에 관한 인명사전인 ‘Who's Who’에 4개분야, ‘영국인명사전’에 3개분야가 등재가 되어 있는 소화기분야 연구의 권위자이다.
기술이전 대상업체인 명문제약 장건 개발전무는 “한미FTA협정에 따라 한국현실에 맞는 경쟁력이 있는 신약개발로 제약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태규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바이오분야, 특히 제약관련 특허권들이 기업체로 이전되어 기업체의 성장은 물론 대학의 재정확보 기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대학의 특허권들이 지속적으로 기업으로 이전 및 사업화되고, 대학재정수입 확대, 연구재투자, 신기술생산, 지속적 기술이전이 선순환되어 국가경쟁력 강화에 대학이 앞장서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대학교는 기술이전분야에서 2년 연속 약학, 바이오 분야에서 대형기술이전을 체결함으로써 바이오 신기술개발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약학대학 황완균 교수, 손의동 교수, 장태규 산학협력단장, 명문제약 우석민 부사장, 중앙대학교 총장 박범훈, 명문제약 이규혁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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