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진단은 로슈제약과 함께 공조하여 개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을 위한 의학적인 가치를 추구하조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로슈진단(주)의 새 사옥 이전을 기념해 방한한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마이클 틸만 대표(37)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싱가폴에 본부를 두고 한국, 중국, 인도 등 14개국을 관장(당뇨사업부 제외)하고 있는 그는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3번째로 큰 시장이고, 어느 선진국 못지 않은 의료환경을 갖추고 있어 있기 때문에 로슈진단은 첨단 진단 기술과 제품의 조속한 한국시장 도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한 모든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CoaguChek' 는 혈당 측정기 이후 제2의 혁신적인 의료기기로 심장수술 후 항응고제인 와파린의 복용으로 항응고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 혈액응고를 자가측정 및 관리할 수 있는 기기인데 이 기기가 조만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와 보험수가 적용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GE나 지멘스와 같은 거대 기업들이 영상 진단업계에 잇따라 진출하는 것과 관련 “영상진단분야에 진출 할 계획은 전혀 없으며 로슈는 의학적 가치에 최우선을 둔 기업으로서 단순한 질병의 치료를 넘어서 진단과 치료가 결합된, 질병의 예방과 관리를 그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은 로슈를 이끄는 핵심가치라고 강조한 그는 “한국로슈가 고객교육과 직원들의 꾸준한 교육으로 성장을 거듭하기를 바란다”며 “한국로슈진단은 최고 수준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적에도 만족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실천해 주기를 당부했다.
마이클 틸만 대표는 로슈진단은 세계적으로 약 20%의 시장 점유율로 체외진단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인데 1998년 세계적 진단기업이었던 베링거만하임을 인수합병한 이래 이 분야에 있어 시장 리더의 위치를 지키고 있고 한국시장에서도 업계 1위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단의약품 시장과 가치 그리고 발전 전망에 대해 그는 “WHO의 자료에 의하면 현재 전세계 총 헬스케어에 지출 비용 중 진단에 지출되는 비용은 약 1~2% 미만인데 이러한 진단이 의료적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은 약 70%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며 “로슈진단의 자체 연구에 따르며 1%의 진단 서비스에 대한 투자 증가가 전체 헬스케어 비용의 5%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 바로 여기에 진단이 보다 발전하고 정확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즉, 진단업계의 혁신 및 발전이 의료전문가의 올바른 결정을 도움으로써 의학적인 가치를 갖고 또한 이것이 비용효율성에도 기여하여 의료전문가와 환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로슈진단이 추구하는 비전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9-07,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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