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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올해 40만명 추정
복지부, 내년 치매유병률 조사 실시

치매에 걸린 노인이 올해 약 4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오는 2020년에는 그 수가 7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건복지부가 21일 치매의 날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치매노인 수는 약 40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향후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치매에 걸리는 노인이 날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전국 250개 보건소에서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65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치매 간이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올 상반기에 전국 9만 1000여명의 노인이 치매 간이검진을 받았다.

그러나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며, 정밀검진을 위한 보건소와 병원간의 연계가 불충분하고, 치매 확진 이후 지원책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내년에 치매노인 수와 중증도, 수발현황 등 치매노인의 실태 파악을 위해 치매유병률 조사를 실시해 치매 예방과 사후관리에 대한 대책 등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치매는 조기진단을 통해 회복이 가능한 치매를 감별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통한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7월부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실시로 중증치매 노인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재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가족들의 수발부담이 상당부분 완화될 전망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9-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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