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0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1,400여명의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새로운 CI와 제 2 도약을 위한비전을 발표하는 창업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승호 회장은 50억 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오는 12월말까지 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의 지난 50년 경험담과 철학을 담은 에세이 ‘끝은 생각하지도 마’ 출판기념식도 가졌다.
이날 김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수반되는 노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야 말로 지난 50년 동안 보령을 사랑해준 모든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길이 될 것이라 믿기 때문에 이 일을 시작하려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창업50주년을 기념해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보령제약그룹은 새로운 CI를 제작 발표했다. 그리고 50년 역사를 정리한 사사(社史) ‘BORYUNG HISTORY’도 선보였다. 특별공로 직원 및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날 발표된 보령 CI는 과거 현재 미래를 의미하는 세가지 형상이 만나 하나가 되는 심볼로 ‘Total Health Care Company’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거듭하려는 미래지향적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제2의 도약을 꿈꾸며 끊임없이 변화하고자 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그린컬러(Green Color)는 인류의 소중한 생명을, 그레이컬러(Gray Color)는 보령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블루컬러(Blue Violet Color)는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혁신적인 미래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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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창업50주년을 기념해 수여된 특별공로상은 이인영 ㈜보령 사장, 김영하 보령제약 상무, 이문선 보령제약 이사, 김지한 보령제약 이사, 김영인 보령메디앙스 이사 등 5명이 수상했다. 장병섭 보령제약 노조위원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장기근속상은 총 28명이 수상했다. 명익식 보령바이오파마 이사는 30년 근속상을 받았다. 정민수 보령제약 부장을 비롯한 7명은 20년 근속상을, 심재규 보령제약 과장을 비롯한 20명은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한편 보령제약그룹은 창업주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 1일 종로5가에 ‘보령약국’을 설립하면서 건강사업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1963년 보령제약을 창립하며 본격적으로 제약사업에 뛰어든 뒤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7개의 관계사를 중심으로 임상의과학적인 제품들을 통해 인류건강에 공헌하며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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