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국소연고제인 알다라(Aldara)를 가장 흔한 형태의 피부암인 표재성 기저세포암 치료제로 승인했다.
알다라는 원래 곤지름(성기사마귀) 치료제로 승인된 약이지만 기저세포암에도 효과가 있음을 FDA가 인정한 것이다.
FDA는 그러나 표재성 기저세포암의 가장 바람직한 치료법인 외과적 절제가 적절치 않은 환자에게만 처방하도록 했다.
3M 제약회사 제품인 알다라는 임상시험에서 이 연고를 12주 바른 환자들의 75%가 암세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임상시험에서는 이 연고를 2년간 바른 환자의 79%가 완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작용은 연고도포 부위의 발적, 부종, 소양증, 작렬감 등이다.
오랜 자외선 노출 등으로 피부의 표피에 주로 나타나는 악성종양인 기저세포암은 미국에서는 가장 빈발하는 피부암으로 매년 8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7-19,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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