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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C, 전체 85%가 의료기관 감염 |
미국에서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감염이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2005년 미국 9개 지역에서 MRSA 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미국 전역의 MRSA 감염 발생을 추정, 최근 JAMA를 통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5년 미국에서는 9만4360건 즉, 10만명당 31.8명꼴로 MRSA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만8650명 즉, 10만명당 6.3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돼, 동년도 에이즈 사망자 1만7000명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특히 전체의 85%가 의료기관과 관련된 감염이었는데 27%는 입원당시에, 58%는 이전의 내원, 수술, 투석 등이 원인이 됐다.
나머지 13.7%는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실시된 한 조사에는 미국의 병원, 요양소 환자 가운데 1000명당 46명 즉, 5% 정도가 경증 이상의 MRSA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CDC의 역학학자인 스콧 프리드킨 박사는 "MRSA 감염이 생각보다 흔해 중대한 공중보건 문제로 우려된다"며 "무엇보다도 예방을 위해 위생을 철저히 하고 항생제 남용을 줄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는 더욱 새로운 항생제 및 폐렴구균 백신의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했다.
한편, 미국과 유럽의 많은 병원이 새로운 환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MRSA 검사를 실시하고 치료될때까지 격리시키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시카고의 한 병원은 이 같은 방식으로 MRSA 감염을 60%까지 감소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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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10-18, 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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