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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성병 감염자 대책 절실"
작년 1만2509명 병원 찾아 4년 새 2배 증가
심평원, 61세 이상 노인 성병 자료 분석결과
노인의 성병 감염자와 성범죄자가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노 웅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한 ‘61세 이상 노인의 성병과 성범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9일 밝혔다.
심평원의 ‘61세 이상 노인의 성병·발기부전·성 기능장애 심사 현황’을 보면 성병으로 병원으로 찾은 노인은 2002년 6557명에서 지난해에는 1만2509명으로 곱절이 됐다.
또 발기부전 치료나 성 기능 장애 시술을 받는 등 적극적인 성생활을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도 2002년 3083명에서 2006년 3891명으로 4년 새 21%가 늘어났다.
노인의 성범죄 또한 2002년 272명에서 지난해 598명으로 증가했으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역시 2002년 82명에서 2006년에는 155명으로 부풀었다.
노 의원은 “노인들의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노인의 성 문제에 대한 관심과 성범죄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인의 성 욕구를 이해하고 건전하게 담아낼 수 있는 사회적 배려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10-30,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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