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중외제약의 제5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내놓았다.
중외제약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은 수액제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외형성장세와 양호한 영업수익성, 계열사에 대한 지급보증 축소로 인한 지원부담 완화 등이 시현되고 있는 가운데 중외제약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 전자금융결제 도입에 의한 채권회수기간 단축, 화성공장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신공장 건설계획, 고부가가치 수액제 매출 및 수액제 플랜트 수출증대 등이 진행되고 있어 이 사안들이 좀 더 가시화될 경우 중외제약의 신용등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중외제약은 매출액 6위의 상장제약사로서 수액제류와 전문의약품 중심의 다각화된 제품포트폴리오 및 신제품의 지속적 출시를 통해 양호한 매출성장세와 영업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나톤, 시그마트, 리바로, 프리페넴 등 주력제품의 매출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중외의 당진 기능성수액 공장도 2006년 9월이후 정상가동되고 있어 향후에도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2007년 6월말 기준 차입금은 1,223억원으로 단기성차입금 623억원, 회사채 6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외에 대한 지급보증 800억원의 해소로 관계사 지원부담은 완화되었으나, 할인어음 303억원, 유동화채무 1,116억원 등 우발채무를 감안한 총차입금 규모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다만 중외제약의 현금창출력, 보유 자산, 차입여력 등을 감안한 재무융통성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2008년중 화성공장을 매각하고 매각대금 약 700억원으로 차입금 상환과 신공장 건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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