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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노화연구소' 설립 본격화
30일, 노화연구소 설립관련 공청회 개최

가칭 '국립노화종합연구소' 설립이 구체화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노인복지서비스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노화연구소' 설립이 검토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국가의료전략단지인 오송단지가 설립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의 증가와 노인 의료비 급증, 노인성 질환의 예방 및 적절한 관리체계 구축 등 노화연구소 설립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노화연구소는 9만1200㎡ 규모(연구인력 150명, 일반·기능직 50명)로 사업비 763억원(부지매입비 제외)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연구소 설립을 위해 복지부는 지난 5월 노화연구포럼 운영을 통해 전문가 의견수렴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제2차 연구용역 '노화연구의 체계적 수행 및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부는 설립 부지로 △오송단지(연구지원시설부지)에 독립기관 설립 형태로 검토하는 방안을 비롯해 △공모를 통해 유치 희망 지자체(병원 필수)에 설립하는 방안 △단일 연구기관 또는 병원에 위탁하는 방안 △연구기관·지자체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송단지 설립방안이 단지에 입주할 관련 국책기관 및 연구기관과 연계가 용이하고 단지내 입주할 BT전문대학원의 병원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설립지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노화연구소 설립을 위한 공감대 마련과 노화연구의 체계적 수행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를 30일 오후 5시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연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체계적 노화연구의 필요성(윤종률 한림대 의대교수) △노화관련 연구주제의 분류체계와 우선순위 설정(노용균 한림대의대 교수) △노화연구 수행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조비룡 서울대 의대 교수, 강상경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체계적 노화연구 수행에 따른 효과(이진석 서울대의대 교수,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 교수)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11-30,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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