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생리혈을 흡수할 뿐 아니라 질 감염 차단 물질을 방출하는 차세대 질내삽입형 생리대인 엘라 탐폰(Ela Tampon)을 승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로스탐 사가 개발한 이 신세대 탐폰은 유산과 구연산을 방출해 생리 중 질내의 산도를 높여줌으로써 질 감염을 막아준다.
로스탐 사는 생리 기간에는 산-알칼리의 농도를 나타내는 질내의 pH지수가 높아지면서 산도가 떨어지며 이 때 pH지수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면 질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새로운 탐폰의 건강상 효과는 아직 증명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FDA는 이를 '신약'이 아닌 '의료장치'로 승인했다.
로스탐 사는 엘라 탐폰과 같은 기술을 이용, 생리 경련을 완화시키기 위해 진통제를 방출하는 것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신세대 탐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7-23,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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