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대표이사 라만 싱)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조병식)는 오늘 류마티스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등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는 100% 인간 항 TNF 단일클론항체 치료제인 휴미라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펜 타입 제형을 출시했다.
관련 제제 최초로 펜타입을 국내 선보이게 된 휴미라 펜은 원터치 클릭 방식으로 주사 바늘이 보이지 않아 주사 바늘에 대한 공포를 줄이는 동시에 주사 바늘 노출에 따른 오염 가능성도 현저히 낮췄다.
또 주사 시 환자의 통증을 크게 줄이고 손 관절의 통증 및 변형이 심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손쉽게 쥐고 자가 주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휴미라 펜은 피하주사제로써 펜주사를 피부에 대고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주사약물이 투입되는 기전으로, 사용법이 간단하고 편리하며, 국내에서는 올 12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미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미라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과 펜 타입의 사용 편의성 및 환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기존의 휴미라 시린지 제형을 사용하던 52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중 90%가 펜 타입 제형에 대한 선호도를 보였으며, 80%는 펜 타입 사용 시 통증 감소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한양대학교 류마티스 병원 유대현 교수는 "주사 투약법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정 받고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주사 바늘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면서, "휴미라 펜 타입 제형은 만성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질병치료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국내 출시 이후 전문의와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휴미라는 종양괴사인자 알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치료제로 전세계적으로 실시된 60여개 임상 자료들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된 바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12-18,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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