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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세계화, 투명화, R&D, GMP 등 4개 실천과제로 칠흑 같은 어둠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정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한미FTA가 타결되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실패를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성공으로 만회하기도 했으며,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등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다”며 “우리 제약업계는 정부의 부당한 약제비 절감정책 강행에 법적으로 대응하여 아직까지 소송이 지속되고 있고, 생동성시험 파문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의약품 거래관행 조사 발표 그리고 언론의 질타로 무척 힘든 한해를 보냈다.”고 회고 했다.
김 회장은 “올해도 결코 긴장의 고비를 늦출 수 없는 한해가 될 것인데 강도를 더해 가는 정부의 약제비절감정책, 한미FTA가 발효될 경우 후속조치 등 앞으로 닥쳐올 어려운 환경변화에 정면으로 대응하여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위기를 기회로 재창조해야 한다는 것이 김정수 회장의 메시지 이다.
김 회장은 “우리 제약업계 화두는 앞으로 3년간 암흑기가 도래한다는 우려인데 변화의 시기를 맞은 제약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 업계가 공동으로 지향해야 할 것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세계화, 투명화, R&D, GMP 등 4개 실천과제로 칠흑 같은 어둠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미국, 유럽,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 FTA를 진행함에 따라 제약업계도 세계화에 적극 나서야 할 때이고 무역장벽이 없어진 완전개방시대를 맞아 세계 시장에서 제약선진국과 백병전을 하여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R&D투자 및 GMP 선진화 그리고 투명성 확립을 통하여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제네릭에 안주하던 시대는 지나고 있는데 시대 흐름을 보면 70~80년대 라이선스를 통한 성장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독자 개발품목이 없으면 지속 성장이 불가능하고 신약, 개량신약 개발에 보다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김정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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