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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원료 의약품 안전
바이러스 검사와 열처리등 안전성 보장
녹십자는 22일 "수혈은 윈도 피리어드(Window Period: 항체미형성기간)로 인해 안전성 측면에서 과학적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지만 혈액분획제제는 바이러스 검사 외에 열처리와 화학적 처리공정을 거치며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확립된 의약품"이라고 밝혔다.

혈액분획제제는 직접 수혈과는 달리 각종 바이러스를 멸균시키는 '불활화(不活化)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안전성에는 우려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혈액분획제제란 혈장에 들어있는 단백질을 변성시키지 않고 필요한 성분만 골라 물리·화학적방법으로 분리해 낸 뒤 이를 정제해 만드는 특수의약품이다.

혈장내 단백질들의 고유 기능에 착안, 이를 분획 정제함으로써 질병에 따라 필요한 성분만 공급해 치료를 가능케하는 것이다.

혈액분획제제의 경우 지난 85년 미국 뉴욕혈액센터에서 개발된 뒤 상용화된 화학적 처리기술이 80년대 후반부터 본격 도입되면서 에이즈바이러스나 B·C형간염바이러스 등의 감염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한 건도 보고된 바 없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7-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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