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9월 27일 (일) 02:30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학술/학회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복부비만’ 고기보다 밥이 위험
육류 기피 보다 평소 균형있는 식사 중요
이화여대 김정은 씨 석사논문서 밝혀

고기보다 밥이 더 뱃살을 늘어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그 동안 탄수화물이 단백질이나 지방보다 복부비만, 즉 대사증후군의 발병에 더 관계된다는 일부 학계보고는 있었으나 실제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밥이나 국수, 감자, 옥수수 같은 곡물이 고기보다 더 비만을 초래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김정은 씨(지도교수: 김화영)의 2008년도 석사논문에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당뇨전문 허 내과(원장 허 갑범)에 내원한 제 2형 당뇨병환자 828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신체계측, 혈액성분 분석, 식품섭취성분조사 등을 통하여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 환자들 중 대사증후군 환자로 분류된 남자 204명(47.6%)와 여자 265명(64.4%)을 대상으로 영양섭취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대사증후군을 가진 남자환자는 1일 탄수화물 섭취량이 336.1±8.9g 으로 대사증후군을 가지지 않은 환자의 306.0±6.9g에 비해 훨씬 많았고, 단백질과 지방은 각각 99.4±2.8g, 65.3±2.3g 으로 대사증후군이 없는 환자의 107.1±4.0g, 70.7±3.2g보다 적게 나타났다.

여자환자의 경우도 대사증후군이 있는 당뇨병환자가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이 286.1±6.6g 으로 대사증후군이 없는 환자의 277.8±8.4g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단백질은 78.2±2.4g, 지방은 48.1±1.9g로 대사증후군이 없는 군의 89.2±3.6g, 59.8±3.0g에 비해 현저히 낮았고, 콜레스테롤의 경우는 295.8±13.9 ㎎ 으로 비교군의 369.0±20.6㎎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구분 없이 대사증후군을 가진 그룹의 섬유소, 칼슘, 아연, 비타민 B2의 섭취도 낮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식이를 더 분석해본 결과 탄수화물 섭취가 증가할수록 비타민이나 무기질의 섭취는 낮아져, 식사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탄수화물의 섭취가 단백질이나 지방의 섭취보다 전신성 비만과 복부비만에 더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특히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육류섭취를 기피함으로써 오히려 살이 더 찌고 허리가 굵어지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허 갑범원장(연세대 명예교수)는 "고기를 먹는 것이 살찌는 원인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은 고쳐야 하며 고기를 기피하기 때문에 오는 단백질과 비타민 및 미네랄의 부족을 막기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복부비만을 막고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 같은 생활습관 병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8-05-01, 9:25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