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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슈넬제약, 경영진 제약계 베테랑 포진
단백질 항체 의약품 전문 제약사 발돋움 시동
상장회사이면서도 그 동안 경영이 불안정했던 한국슈넬제약이 제넥셀세인(주)으로 인수되면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제약업계 베테랑 인물로 구성되어 발 빠른 재도약의 시동을 걸었다.

한국슈넬제약은 지난 4월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을 새롭게 구성했었다. 한국슈넬제약은 신임이사로 김재섭, 이천수, 박순규씨와 사외이사로 김승식, 감사로 성권영씨를 각각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한국슈넬제약은 대표이사 사장에 김재섭씨를 선임했고, 총괄 부사장에 성대 약대 출신으로 제약업계에 널리 알려진 이천수씨를 선임했다.

이어 5월 1일자로 영업본부장에 전개식 상무, 공장장에 주응명 상무를 각각 영입하여 도약을 위한 포진을 완료했다.

새로운 경영진들은 한국슈넬제약을 장기적 안목을 갖고 단백질 및 항체 의약품에 특화된 국내 일류의 회사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기존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보강하여 제약 사업 기반을 다지고 사업 구조를 흑자구조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해외 제약사 및 해외 바이오벤처 등이 개발하여 시판중인 단백질 및 항체 신약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며, 2~3년 후에는 제넥셀세인이 개발하여 식약청의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네릭 항체 의약품들을 생산하여 국내 및 동남아에 공급할 당찬 계획도 갖고 있다.

또, 약 5년 후부터는 제넥셀세인이 세계적 신약으로 개발중인 혈관형성촉진제 콤프앤지원, 표적항암제 DAAP 등의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이들 세계 신약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생산 공급함으로써 단백질, 항체 의약품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제약사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젼을 제시했다.

한편 김재섭 대표이사(45)는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원, 미국 위스 콘신대학교 연구조교수,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KAIST 생명과학과 교수, 제넥셀세인(주)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전문 연구가이다.

이천수 부사장(57)은 대웅제약에서 16년간 재직하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고 1996년 한화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서 이천수 부사장은 한화그룹이 인수한 드림파마(구, 한국센트럴제약,당시 연매출 50억원)의 조직구축 및 제품개발을 담당하며 수백억원대 매출을 이루고 있는 품목을 개발했다. 1999년 적자로 어려움을 겪던 광동제약에 상무이사로 스카웃되어 광동제약의 대표품목으로 성장한 ‘비타 500’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내어 회사 경영에 크게 이바지 했고 2004년 대한뉴팜 총괄부사장, 2006년 한국유니온제약 총괄부사장을 거쳤다.

영업본부장으로 영입된 전개식 상무는 1981년부터 1996년까지 16년간 대웅제약에서 근무했는데 대웅제약 입사 9년만에 부장으로 승진한 인물. 최하위 영업소였던 동부영업소를 맡아 2년 연속 영업실적 전국 1위 영업소로 탈바꿈시켰다. 이후 대웅제약 마케팅 총괄,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 신장에 큰 기여를 하였다. 1997년 한화그룹의 드림파마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 총괄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연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공장장으로 선임된 주응명 상무는1984년부터 18년간 삼성제약에서 생산을 담당했으며, 이 후 씨드리, 위더스메디팜 (한국위더스제약), 한국유니온제약 공장장 등을 거치면서 24년 간 제약업 생산부문의 풍부한 경력을 쌓았다.

또한 재무 및 관리이사로 선임된 박순규 이사는 KTF(주)와 한솔CSN 재무팀을 거쳐 코스닥 상장회사 (주)디앤에코 대표이사를 역임한 재무 및 회계 통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8-05-22,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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