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최초의 레닌억제계 항고혈압제인 ‘라실레즈’ (성분명: 알리스키렌)가 심장질환의 강력한 예측 인자로 알려진 좌심실 비대증을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심장학회(ACC)에서 발표된 라실레즈 ALLAY 연구결과에서 확인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ALLAY 연구에서 레닌 억제제계 항고혈압제 라실레즈 단독요법은 임상연구 시작 전 혈압이 잘 조절된 환자 대상으로 치료 9개월후 ARB계 항고혈압제 로살탄 단독요법과 동등한 좌심실 비대증 감소 효과를 보였다.
1차 유효성 평가 지표에서 두 약제의 병용투여가 로살탄의 단독투여시보다 큰 폭의 좌심실 비대증 감소효과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라실레즈는 단독투여 시와 병용투여 시 모두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
ALLAY 임상연구의 총괄책임연구자인 미국 보스턴의 브링검 여성병원의 스캇 솔로몬 박사는 "ALLAY 연구는 레닌억제제 즉, 라실레즈가 심장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인 좌심실 비대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입증하는 최초의 연구"라면서 "이번 결과가 중요한 이유는 라실레즈가 의사와 환자들에게 혈압강하 효과와 함께 새로운 좌심실 비대증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는데 있다"고 밝혔다.
ALLAY 연구는 8개국에서 고혈압과 좌심실 비대증을 동반한 460명의 과체중 환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라실레즈가 좌심실 비대증 감소에 로살탄과 동등한 효과가 있는 지와 두 약물의 병용요법 이 로살탄 단독요법보다 좌심실 비대증 감소 효과가 더 큰지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ALLAY 연구는 항고혈압제로는 10여년 만에 개발된 새로운 계열의 항고혈압제인 라실레즈가 혈압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신장 및 심장의 장기보호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광범위한 임상 프로그램인 ASPIRE HIGHER 중 가장 최근 발표된 연구다.
ALOFT 등의 다른 임상연구에서 라실레즈가 심장질환 및 신장질환에서의 장기보호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노바티스가 지난 해 9월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으며 금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8-05-26,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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