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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1사망원인은 폐암과 교통사고
10만명 당 평균 40.24명이 폐암 사망


중국에서 흡연자와 차량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폐암과 교통사고가 제1의 사망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인의 사망 유형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둔 '중국의학과학원'(中國醫學科學院)의 최근 연구 결과, 모든 암들 중 폐암이 위암을 제치고 제1 사망 원인으로 드러났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6일 보도했다.

중국에서 흡연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10만명 당 평균 40.24명이 폐암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1990년대 전에는 위암이 모든 암들 중 제1 사망 원인이었다.

중국의학과학원의 기초의학과학연구소 양궁환 소장은 이같은 추세는 "우려할만한 것"이라고 밝히고 "향후 20년간 폐암 사망률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1990년대 담배 소비는 1970년대보다 무려 2.2배가 증가했으며, 1996년 조사 때 중국인들 중 3분의 2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이번 중국의학과학원의 연구에서는 또 중국에서 자동차 수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 10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통사고는 2002년 중국 내 사고 사망의 제1 원인이었으며, 올들어 7개월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교통사고는 자살을 제치고 부상 관련 사망 제1 원인으로 떠올랐다고 중국의학과학원의 연구는 밝혔다.

중국에서는 앞으로 자살 경향도 변화하고, 도시지역 남자 자살자 수가 여성 자살자 수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8-10,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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