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약국 1곳 당 벌어들인 조제수입은 월평균 802만원, 의원 진료비는 2,16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0일 발표한 '2004년 상반기 건강보험통계지표'을 보면 올 상반기 까지 병의원·약국 등 요양기관 4만8,864곳에서 8조1381억원을 청구해 전년 동기보다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당 진료비를 보면, 약국의 월평균 총약제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06만원에 비해 10.6% 증가해 약 250만원이 늘어난 2,660만원으로 나타났지만 약품비를 제외한 순수 조제수입은 월 802만원으로 지난해 767만원보다 4.6% 증가한 35만원이 늘어나는데 그쳤다.
동네의원의 월평균 진료비 수입은 지난해 2,124만원보다 1.94% 증가해 41만원이 늘어난 2,165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의원급의 수입감소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실제 수입은 소폭이나마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이 병원급 진료비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입원 진료비가 전년동기보다 15.4∼22.3% 늘어나고 외래 진료비 역시 15.2∼16.2%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8-11, 10:11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