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7월 10일 저녁, 서울 한강변에 위치한 프라디아에서 항고혈압제인 ‘테베텐(성분명 에프로사탄)’의 인지기능 개선효과를 보여준 OSCAR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OSCAR 연구는 전세계 28개국 25,00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관리를 위해서 병원을 방문하는 50세 이상의 고혈압환자(수축기 고혈압 140mmHg이상)를 대상으로 ‘테베텐’ 600mg으로 6개월간 투여 시, 투여 전후의 수축기 혈압의 감소와 함께 MMSE score를 이용 인지기능의 개선을 측정한 연구다.
연구결과 6개월간 ‘테베텐’ 투여 시,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수축기고혈압을 감소시켰으며, 환자의 60%에서 혈압을 정상화(최고혈압 140mmHg이하, 최저혈압 90mmHg이하)시켰다. 또한 total MMSE score도 유의하게 감소시켜 인지기능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
‘고혈압 관리의 새로운 개념(인지기능 개선을 고려한 고혈압 관리)’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움은 서울아산병원 김종성 교수, 한림대학병원 이병철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프랑스 뚤루즈 대학의 아툴 페텍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가 연자로 참석했는데 200여명의 신경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페텍 교수는 ‘고혈압과 인지기능을 함께 개선하는 임상접근법; OSCAR 연구)’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고혈압 환자에서 인지기능 개선측면을 고려한 ‘테베텐’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이전의 임상과 비교해 OSCAR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80세 이상 고령인구의 20%가 치매를 앓고 있는 현 상황에서 ‘테베텐’이 노인 고혈압 환자에게서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테베텐’ 은 현재 본태성 고혈압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며, 레닌-안지오텐신계 및 교감신경계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가진 ARB 제제로 경증~중증 고혈압에 효과적이며 특히 수축기 혈압강하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어 노인환자 에게 유용한 제품이라고 한독약품은 설명했다.
‘테베텐’은 2005년 Stroke지에 발표된 논문에서 2차 뇌졸중 예방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다.‘에프로사탄’ 단일 성분의 제품인 ‘테베텐’ 과 이뇨제인 hydrochlorothiazide 12.5mg을 추가해 효과를 향상시킨 복합제 ‘테베텐 플러스’의 2종류로 시판되고 있다.
한독약품에서는 이번 OSCAR 연구에서 보여준 인지기능개선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향후 ‘테베텐’ 을 뇌혈관 질환의 표적장기 보호약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8-07-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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