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국소에 작용하는 발기부전치료제를 가지고 비뇨기과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유영제약은 미국에서 개발된 발기부전 치료제 '비파크림(주성분 알프로스타딜)'을 출시하고 경구용제제가 주도하는 발기부전치료제 틈새시장을 노리는 한편 본격적으로 요실금과 전립선염 등을 대상으로 한 비뇨기과 영역의 영업을 시작했다.
유영제약은 그 동안 정형외과 시장에서 주로 강세를 보여 왔는데 이번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진출은 영역확대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영제약은 ‘비파크림’을 가지고 약 1천억 시장에 가까운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향후 약 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비파크림’은 미국 뉴저지에 본부를 둔 넥스메드社에서 개발한 새로운 제형의 발기부전 치료제로, 요도에 떨어트리는 국소제제인데 투여 후 약 10~15분후에 약효가 발현되어 30~40분간 발기가 지속되는 제품이다.
따라서 경구용 제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고혈압, 당뇨병, 전립선비대증, 시력이상 및 청력이상 환자 등에 적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으며 국소에 투여되므로 경구형 발기부전치료제가 야기할 수도 있는 심혈관계 부작용 등을 피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작은 주사기모양에 약물이 함유되어 있고 요도관에 직접 투여(떨어뜨리는)하는 매우 간편한 방식이 특징이며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요도가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작열감 외에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으며, 다른 경구용제와 병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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