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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산업이 규모의 경제와 새로운 경쟁자의 출현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기업간 M&A의 필요성이 절실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제약사간의 M&A보다는 대기업들이 제약업 확대와 진출을 계속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한국제약협회 주최로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열린 제약산업 전문기자 연찬회에서 의료, 제약분야의 컨설팅 업체인 삼정KPMG의 이재혁 이사는 웅진과 국내 굴지의 S사등이 제약기업 인수를 위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실제로 ‘기넥신’ 등 제품을 보유한 SK케미칼은 SK제약합병후 동신제약 인수로 기존 신경계, 순환기계와 항생제, 백신, 혈액제제 제품라인을 보강했다.
한화그룹의 드림파마의 경우 한국메디텍제약을 이미 인수한 상태이며, 식품업체인 웅진은 국내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수 작업 진행중이다.
S 사의 경우는 이미 제약업 진출 타당성 검토 후 중소형 제약사 인수 작업을 진행중이며 CJ와 삼양사도 인수의향을 밝히고 있으나 구체적인 부문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재혁 이사는 M&A의 필요성에 대해 약가적정화방안 및 FTA 등이 정책효과로 향후 제약업의 성공요인으로는 R&D 역량확보, cGMP 설비투자와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무엇보다도 M&A가 활성화 될 이유로 “제약, 병원 및 의료, 바이오, 실버, 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의 전체규모 확대와 제약업이 보유한 고객, 영업망, 네트워크, 정보력 활용증가”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제혁 이사는 바림직한 M&A 방향에 대해 “소유에서 분리로 관점을 전환해 다국적기업, 거대자본, 대기업, 업종내 경쟁사 등과 대응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제안과 시도를 수용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국내 제약사들은 제약산업에 대한 전망이 좋고 수익성이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제약협회 김은미 팀장은 “2025년도에 고혈압 시장은 약 10억달러 정도로 확대되는 등 세계의 제약산업은 계속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약산업은 효과대비 경제적인 의약품 선택에 목표가 있어냐 하며 무엇보다고 신뢰성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행명 명인제약 사장(제약협회 홍보위원장)은 “한국의 제약기업들은 투명경영이 이루어져야 하며 제약사 스스로 거품경영을 자제하고 정도경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연찬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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