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검사 수탁전문기관 재단법인 네오딘의학연구소(이사장 성동제)는 당뇨환자에게서 중요한 혈당지수의 관리가 되는 ‘당화혈색소(HbA1C)’ 검사에 대한 국제표준화프로그램(NGSP)에 참여하여 최고 인증단계인 Level I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수치를 반영하는 것으로 당뇨환자에게서의 혈당 조절상태를 알아보는 지표이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을수록 당뇨병의 여러 합병증이 발생 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그 수치를 7% 미만으로 유지할 때 할 때 합병증의 발생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당뇨환자의 혈당조절, 치료관찰 및 당뇨관련 합병증 발생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어 당뇨병 관리에 유용한 지표로 알려져 있다.
최근 당화혈색소에 대한 검사방법, 검사장비가 다양해 지고 검사기관 별로 차이가 존재해 국내.외 검사기관들의 검사의 정확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국제 표준화프로그램인 NGSP(National Glycohemoglobin Standardization)에 참여하고 있다.
NGSP(National Glycohemoglobin Standardization) 프로그램은 당화혈색소의 분석 결과의 정밀성과 정확성에 따라 Level I과 Level II로 구분 되는데, 금번 네오딘의학연구소에서는 최고의 인증단계인 Level I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국제적 검사기준의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검사결과를 제공하게 되었다.
네오딘의학연구소는 국제적인 표준검사실 정도관리 인증심사인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와 ISO9001에 대한 인증을 이미 받았으며, 이번 NGSP Level I인증획득으로 임상검사 수탁기관에서의 우수성을 한 번 더 인정받게 되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8-09-29,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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