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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기부금 금지 선언 환영
한국제약협회 “윤리경영 초석 될 것”
연세의료원이 의약품 거래와 관련 기부금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에 제약회사들의 모임체인 한국제약협회는 ‘환영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전 언론사에 배포했다.
20일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한국제약협회는 연세의료원의 이 같은 선언에 대해 의약품거래질서 확립과 투명한 자정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제약업계는 연세의료원의 기부금 수수 금지 선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약협회는 “선구자의 고뇌와 아픔이 깊듯이 연세의료원의 신선하고 용기있는 결정은 의료계 제2, 제3의 기부금 수수 금지 선언을 이끌어내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제약업계의 윤리 경영, 투명 경영을 위한 초석이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제약협회는 “제약업계도 의약품 거래와 관련한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도입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준수하여 나아갈 각오”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제약협회는 연세의료원의 선언은 의약품 시장에서의 투명성 확립을 위한 정부와 업계의 노력에 큰 지원이 될 것이고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제약기업들도 불공정한 기부금 제공을 철저히 근절하는 등 뼈를 깎아내는 자구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제3자 지정기탁제도를 통하여 제약기업의 음성적 사례비 관행을 공적기금 형태로 양성화하여 투명한 학회 기부 문화가 정착되도록 공동 노력하여 나아가 한다고 제약협회는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8-11-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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