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쿨, 제놀탑 등 녹십자의 파스류 공급가격이 내달 1일부터 평균 7.5% 인상된다.
이 같은 공급가 인상은 10여년만에 이뤄진 것이며 인상폭은 타사제품의 10%~15% 인상보다는 낮은 수치다.
녹십자 관계자는 “인건비, 원자재 등의 가격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최근 10여년간 공급가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환율급등으로 포장재 등 원자재 값이 치솟아 첩부제 공급가 인상이 불가피하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녹십자 관계는 “공급가 인상이 10년여만에 이뤄지는 만큼, 약국가와 소비자의 충격을 감안해 인상요인의 상당부분을 녹십자가 자체 부담해 상대적으로 소폭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치열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첩부제 시장은 약국 총 시장이 650억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으며 그 중 녹십자 제품군이 약 2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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