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이어스(대표 이승우)는 지난 20일 대구에서 ‘와이어스 위성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TNF억제제들의 최신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전문의들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국내 류마티스내과 분야 권위자들이 대거로 참여한 가운데 21일 열린 제28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움의 연자로 초대된 일본 도쿄 여자 의과 대학 류마티스 연구소의 히사시 야마나카 박사(Hisashi Yamanaka, Tokyo Women's Medical University, Japan)의 일본인 대상 연구 결과가 발표 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중 대표적인 TNF 억제제인 엔브렐(성분명: Etanercept), 레미케이드(성분명: infliximab), 휴미라(성분명: Adalimumab)에 대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비교한 연구가 발표되었다.
히사시 야마나카 박사는 일본 PMS(Post-marketing Surveillance 시판후 조사) 프로그램을 통해 총 13.89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4주 동안 엔브렐의 효과와 안전성을 측정한 결과 엔브렐을 사용한 환자들의 84.3%가 좋은 치료 효과를 보였고, 18.9%는 질병의 호전되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조기 치료와 엔브렐이 아시아인에게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된 최초의 연구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박성환 교수는 2003년 2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최소 3달간 한 가지의 TNF 억제제 사용한 175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TNF억제제를 사용하지 않은 375명의 환자를 비교한 연구로, 심각한 부작용 발생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심포지엄에 좌장으로 참석한 유빈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꾸준히 치료 받으며 질환을 관리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질환이다.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여러 치료제들에 대한 국내외 연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8-11-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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