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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은 당뇨, 고혈압 등 위험신호”
발기부전 남성 50% 기저질환 연계성 잘 몰라
유럽성의학학회․국제성의학회 공동 학술대회

발기부전 남성의 50%가 발기부전과 기저질환과의 연계성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며, 70%의 남성은 발기부전이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건강상태와 연계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좀 더 빨리 진료를 받았을 것이라는 연구결과 나왔다.

또한 80%의 발기부전 남성이 자발적으로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발기부전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더 이상 금기시되지 않으며 오히려 발기부전이 다른 기저 질환에 기인했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전문의에게 조언을 구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유럽성의학학회(ESSM)와 국제성의학회(ISSM)의 공동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저질환과 발기부전 남성'에 대한 국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남성들의 실제 생활과 경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전 세계 9개국의 발기부전 남성 174명, 비뇨기과 의사 45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독일, 프랑스, 영국, 멕시코 등이 조사 대상국이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국제남성건강학회 회장인 지그프리트 메린 교수가 발표한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발기부전 증상은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명 이상의 남성이 겪고 있으며,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 또한 점차 증가하여 현재 40대 이상 남성 중 50%가 발기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한국 연구결과에 의하면 한국은 40세 이상 남성 41.5%, 65세 이상에서는 무려 77.8%에 달하는 남성이 발기부전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그프리트 메린 교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전문의는 남성 건강에 대해 통합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발기부전과 기저질환의 상관관계를 부각, 남성들이 발기부전에 대해 상담하도록 독려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며 “발기부전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성들 개개인이 가진 기저질환에 맞는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 남성들은 부작용은 적으면서, 효과가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발기부전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EMMS- IMMS 공동 학회에서는 제이 리 박사가 국제 공개 임상, 관찰 연구방식으로 한국을 포함한 47개 국가의 약 74,000명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리얼라이즈 연구(REALISE) 결과를 발표했다.

리얼라이즈 연구(REALISE)는 발기부전 단독 혹은 기저질환과 발기부전을 함께 겪고 있는 남성들의 레비트라 효과와 내약성을 알아보고자 진행되었으며, 연구 결과 레비트라는 동반질환이 유무에 상관없이 안전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발기 기능의 개선과 함께 첫 번째 투약 후 삽입 성공률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기저질환을 가진 발기부전 남성군(고혈압 92%, 당뇨 91%, 지질대사질환 93%)에서 대다수가 레비트라의 효과에 대해 만족했다고 답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8-12-10,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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