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엔6'는 지난 12월 전월 대비 140% 성장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 불황 속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진통제 시장에 이렇다 할 제품이 없었던 대웅제약은 연간 850억원의 시장에 공격적으로 재진입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이지엔6' 는 지난 12월 전월 대비 2.4배 성장하는 등 판매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7일까지 매출액도 전월 매출액을 상회할 정도로 약사, 소비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 판매가 급증하자 물량 부족상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지엔6'는 국내 최초로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하는 액상형 제제로 속효성에 큰 효능을 가진 제품이다. 또한 간 독성이 없고 위장 장애 부작용을 최소화시켰다.
특히 액상형을 강조하기 위한 푸른색 디자인이 강조된 제품과 패키지로 20대 여성들에게 큰 어필하며 약의 디자인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듣고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지엔6'의 매출액 급증은 최근 IPA 위험성 논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자 소비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IPA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들이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지며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진통제 시장에서 원료로 사용되는 이소프로필안티피린(Isopropylantipyrin:IPA)에 대해 위험성을 제기했다. IPA 성분은 혈액질환 및 의식장애를 비롯 혼수, 기면, 경련 및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미국 등에서는 판매가 금지된 성분이라는 것이 대웅제약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이지엔6'의 추가 생산에 돌입했으며 올 해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또 IPA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는 점과 함께 이부프로펜 성분의 안전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 마케팅팀 주희석 부장은 "올 해 목표액을 지난 해 보다 300% 성장한 수치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지엔6가 진통제 시장에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지엔6는 대웅제약의 특허 공법인 네오솔 공법을 이용하여 몸 속에서 잘 녹지 않는 단점을 가진 이부프로펜을 액상형태의 연질 캡슐에 담아냈다. 이런 네오솔 공법으로 이지엔6는 95% 이상의 높은 흡수력을 가지고 기존 정제형 진통제보다 빨리 흡수되어 통증을 빠르게 해결해 준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1-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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