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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는 올해 매출 목표를 6,150억원으로 하고 고속성장을 지속하기로 했다.
14일, 녹십자는 2009년도 경영전략을 통해 최근 2년 동안 두자리 수 성장을 이뤄내면서 매출도 천억원대 단위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데, 올해에는 화순 및 오창공장 본격 가동과 함께 그린진, 독감백신 등 신제품 출시로 매출 6천억원대를 돌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십자는 2009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방안 및 전략으로 국제화된 연구 개발의 지속화를 추진하기로 하고, 백신 제품 개발 성과 가시화 및 개발 가속화를 통한 백신부문의 재도약을 하기로 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신규 사업분야 지속 추진 및 인프라를 강화하고 차세대 유전자재조합제품, 항암제, 처방의약품 등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특히 웰빙(Well-being) 사업 강화를 위해 라이넥을 기반으로 푸르설타민, 메가그린, 비타파이브, 비타식스, 마그네신, 히시파겐씨주, 비만치료제 등을 중점 육성하여 2008년에 이어 국내 웰빙시장에서의 선두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그리고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그린진(혈액응고 8인자 결핍 치료제)은 녹십자가 1996년 개발에 착수해 2008년까지 150억 원의 개발비와 50여명의 연구인력이 투입되어 거대 다국적제약사인 박스터, 바이엘, 와이어스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제품화에 성공했는데 2008년 말 현재 A형 혈우병 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약 4조원에 달하며, 그 중 유전자재조합 제품이 2조 7천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에 대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이란 등에 진입해 향후 10년 이내 세계시장 10% 점유율을 차지한다는 목표이다.
녹십자는 처방의약품시자에서 입지 강화를 위해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따라서 항암제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유방암치료제 아브락산 품목허가를 획득 했고 2009년 에 출시 예정인데 앞으로 폐암, 난소암, 위암 등으로 적응증 범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계로 진출하는 녹십자는 신제품의 중동, 남미 수출을 통한 2009년 5천만불 수출 추진 및 2011년 1억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녹십자는 백신회사의 자존심을 걸고 올해는 독감백신 자급화 원년 및 BCG백신 생산시설 구축을 완료하게로 했다. 이미 지난 10월부터 독감백신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는데 올해만 500만 도즈를 생산한다. 연간 2천만 도즈의 생산이 가능한데 필요에 따라 최대 5천만 도즈도 생산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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