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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관리협회, 2억규모 예산 사업 확정 |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배종화)가 올해 주력사업으로 예방관리 사업을 선정하고, 2억2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지난해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22여개 병원과 각 시민회관 등을 중심으로 열렸던 전국 시민강좌 투어에 이어 올해는 보건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상,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09년 소금섭취 줄이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환자 진료 시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고혈압 발병의 위험성을 낮추는데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 회장은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 고혈압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을 계속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며 "무료 공개강좌나 상담, 건강검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고혈압관리협회가 설립된 지 3년차가 되는 해라는 점에서 "다양한 슬로건과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선 2009년도 중점 사업계획으로 △세계 고혈압의 날 행사개최(5월 17일) △고혈압 소식지 발간 △고혈압 바로알기 소책자 발간 등을 추진하는 한편 일반 회원 및 법인회원 가입 배가 운동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또 협회가 공익성 기부금 인정단체로 지정된 만큼 기부금 모금 활성화도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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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1-22, 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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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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