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고혈압제 디오반 (성분명: 발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계 베실산 암로디핀을 한 알로 만든 항고혈압 복합제 ‘엑스포지’가 올메사탄과 암로디핀의 병용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군에서 수축기 혈압을 추가적으로8 mm Hg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노바티스가 밝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4주 동안 올메사탄과 암로디핀을 병용투여한 후 용량 증량에도 불구하고 약 3분의 2의 환자가 혈압이 조절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후 한 알로 된 항고혈압 복합제 ‘엑스포지’로 전환하여 4주 동안 투여했으며 그 결과,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각각 추가적으로 8 mm Hg와 9 mm Hg나 유의하게 감소했다.
독일 헬리오스 클리닉 신장투석학과 노베르트 브라운 박사는 “대다수의 고혈압 환자들은 목표 혈압에 도달하기 위해서 2가지 이상의 고혈압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이것이 고혈압 환자들의 지속적인 약물 복용을 중단하게 만든다. 한 알로 된 복합제는 고혈압 환자들의 장기적인 고혈압 치료에 약물복용순응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며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올메사탄과 암로디핀의 다제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은 환자에 대해 한 알로 된 엑스포지의 혈압 강하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엑스포지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디오반’과 베실산 암로디핀을 세계 최초로 한 알로 만든 항고혈압제이다.
엑스포지는 모든 단계의 고혈압에 효과가 있으며 엑스포지 투여시 고혈압 환자 10명 중 9명이 목표에 도달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발표된 EXPRESS-O 임상 연구는 257명의 중등도 고혈압 환자 (이완기 혈압 100-109 mmHg)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RB계 항고혈압제와 CCB계 항고혈압제의 복합제인 엑스포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2가지 항고혈압제 디오반과 노바스크를 하나의 알약으로 만든 항고혈압 복합제로, 뛰어난 혈압강하 효과 및 우수한 안전성과 더불어 복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엑스포지는 2007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2007년 10월에 국내 출시되었다. 2007년 6월 미국 FDA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고, 1월에는 유럽연합(EU) 27개국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최근 미국 FDA로부터 1차 항고혈압제로 승인된 바 있다.
엑스포지는 2007년 10월부터 한국노바티스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판매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1-30,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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