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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르텍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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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금융위기로 경기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약품 가격이 계속 인상되고 있어 범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통분담을 무색케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환율상승과 원료가격의 인상이 주요 원인이라지만 한자리수 인상이 아닌 10%를 훌쩍 넘거나 20%가까이 인상되는 제품까지 있어 기회타기 인상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통가에 따르면 3월부터 일반의약품의 대명사 격인 동아제약의 ‘박카스’가 12%, 보령제약의 ‘겔포스’ 가격이 10% 정도 인상된다는 것.
그리고 와이어스의 비타민제인 ‘센트룸’ 가격이 8%정도 인상되고 일동제약의 진통제인 ‘케롤에프’도 상당폭으로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한국맨소래담의 소염진통제 "맨소래담로션"이 18%, 현대약품의 응급피임약 "노레보원" 과 물파스 가격의 약국 공급가격도 약10%인상될 것으로 보여 실제로 소비자들이 구매시에는 상당폭 인상된 가격에 구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알레르기 치료제의 대명사인 삼일제약 ‘지르텍’의 공급가격도 오는 4월부터 10% 정도 인상된다. 지르텍은 성분과 제형에 따라 지르텍정, 지르텍액, 지르텍플러스의 3종류가 있다.
삼일제약은 “최근 환율인상, 원부자재 값의 인상과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지르텍정과 액의 경우 2004년 이후 5년동안 한 차례도 가격이 인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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