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과 일동후디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금기 회장이 지난 24일,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는 ‘2009 대한민국 창조경영인’(중견중소기업 지속가능경영부문)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2008년 한 해 동안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고용을 창출하여 국가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기업인들에게 수여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금기 회장은 창조적 혁신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일동제약과 일동후디스의 기업경쟁력과 대외 위상을 높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1960년 평사원으로 일동제약에 입사, 일동제약의 간판 브랜드인 아로나민의 개발과 마케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아로나민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1984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1980년~90년대 일동제약의 고도 성장기를 이끌었으며 2000년대에는 혁신과 도전을 강조하는 새로운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경영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 지난 1996년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이유식 전문업체인 남양산업을 인수, 일동후디스로 재출범, 경영 혁신, 고품질의 유아식 개발, 과감한 마케팅전략을 통해 유아식시장 '빅3’로 성장시켰으며, 최근 우유와 발효유를 개발하며 유가공식품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일동후디스를 종합식품회사로 도약시켰다.
이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직 품질을 기본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로하스 기업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의 철학을 바탕으로 일동제약과 일동후디스를 건강과 행복, 환경을 위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일동제약,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오른쪽)이 상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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