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으로는 드물게 지난해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던 다국적 제약사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가 하멜 무역상을 수상했다.
한국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한 네덜란드 기업과 네덜란드에서 큰 성과를 보인 국내기업에게 각각 수여되는 하멜 무역상(Hamel Trade Award)의 ‘2009년 최고 네델란드 기업상’을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본사인 네델란드 생명공학회사인 크루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네덜란드 비즈니스 클럽 코리아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및 네덜란드투자진흥청의 협조로 최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올해로 6번째를 맞았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크루셀의 한국 본부로 약 210여명의 우수인력들이 B형 간염 백신인 헤파박스-진 티에프 등을 개발, 생산,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06년 개발에 성공한 퀸박셈은 세계 최초의 완전액상 5가 혼합백신으로 어린아이들이 걸리기 쉬운 5가지 주요 질병을 한번에 접종할 수 있도록 만든 혼합 백신으로, 약 5년 동안 본사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속에 한국에서 개발되었다.
2007년 산업자원부가 지정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퀸박셈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정한 최우선 공급 백신으로도 채택되어 국제기구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3-09, 9:43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