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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마 한국지사, 출범 10주년 비전 제시
심포지엄 열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임상 혜택 조명
레오파마 유한회사가 지난 7일, 한국 지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을 열어 피부질환 치료의 핵심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레오파마는 사람들이 건강한 피부를 갖도록 돕는다는 사명 아래 건선, 아토피, 습진, 피부감염, 여드름, 희귀 피부질환 의약품을 개발하여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피부와 삶의 질 개선에 전념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 기업이다.

레오파마의 대표적인 치료제는 건선치료제 엔스틸룸과 자미올, 비스테로이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프로토픽, 습진치료제 아드반탄 등이 있으며, 향후 인터루킨 13의 신호 전달을 표적으로 조절하는 생물학적 제제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트랄로키누맙의 국내 도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JAK 억제제인 만성 손 습진치료제 델고시티닙 등 다양한 기전의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조상현, 부천성모병원 피부과 박철종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레오파마 글로벌 임상팀 라스 로센달 부사장 (Lars Rosendal, Vice president of Global Clinical Operation)의 미래 피부과학을 위한 비전(Vision for future dermatology)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의 프로토픽을 통한 소아 아토피피부염의 최적의 치료 전략(Protopic®: Optimal Treatment Strategy for Atopic Dermatitis in Children)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조성진 교수의 엔스틸룸을 통한 건선 초기 및 유지 치료(Start and Continue with Enstilum®)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대한피부과학회 박천욱 회장과 주한 덴마크 대사가 국내 진출 10주년 레오파마에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소아 아토피피부염의 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한 이동훈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대개 생후 100일 전후인 영유아기에 발생해 어린 나이부터 발병되며, 재발성 질환으로 증상의 악화, 완화가 반복되는 만큼 유아기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프로토픽은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 강력하게 추천되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이자 비스테로이드성 성분 함유가 특징인 치료제로 부작용이 적고 급성기 아토피 피부염 치료는 물론 재발방지(유지)요법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의 재발 및 악화 예방에도 효과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조성진 교수는 “건선 치료제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비타민 D의 조합이 중요한데, 엔스틸룸은 이를 충족함과 동시에 기존의 연고나 겔 형태의 다이보베트, 자미올에 이어 폼 형태의 새로운 제형으로 개발되어 출시됨으로써 건선 환자를 위한 다양한 치료 옵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조성진 교수는 엔스틸룸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엔스틸룸은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투여 4주 차에 기저치 대비 증상이 75% 이상 개선됨을 의미하는 건선면적·중증도지수(PASI, 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 75 도달률이 53%를 보였고, 1주 만에 증상 개선을 나타내는 빠른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PSO-LONG 연구에서는 엔스틸룸을 1일 1회 4주간 사용하여 효과가 확인된 환자에게 심상성 건선이 있었던 모든 부위​에 1주일에 2회 52주간 사용하였을 때 안전성 우려 없이 증상 개선 효과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교수는 “현재 한국인 대상으로 엔스틸룸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국내 환자 대상 엔스틸룸의 리얼월드 데이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피부과학회 박천욱 회장은 “피부과 영역에서만 연구 개발을 하고 있는 레오파마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습에 큰 축하와 격려를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국내 피부과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회와 레오파마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 덴마크 아이너 옌센 대사(H.E. Einar H. Jensen, Ambassador of Denmark to the Republic of Korea)는 “덴마크 제약사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피부질환 치료 전문 기업 레오파마가 대한민국 진출 10주년을 맞이해 자랑스럽다”며, “헬스케어 분야는 한국 덴마크 양국 교류의 주요 중심축인 만큼 피부질환의 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 국가 간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오파마 신정범 대표는 “우리 주변에서 비교적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피부질환은 만성, 재발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삶의 질 악화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기도 한다. 레오파마는 앞으로도 누구보다 환자를 잘 이해하고 우수한 치료제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이 건강한 피부와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1-10-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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