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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필터 통해 전이된 부분 황록색 확인 |
해파리의 발광유전자를 넣은 바이러스를 몸속에 주입해 전이암 세포를 발견하는 방법이 일본 오카야마(岡山)대학 연구팀이 설립한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온코리스 바이오파머'라는 이 기업의 연구팀은 쥐를 사용한 실험에서 무해화한 감기 바이러스에 해파리의 발광유전자 일부와 틸로머라제라는 암증식 효소 일부를 각각 넣어 암 환부에 주사기로 동시 주입했다.
틸로머라제를 넣은 바이러스는 암 본체에 이어 전이된 부분으로 증식활동을 진행해가는데 해파리의 발광유전자를 넣은 바이러스도 동시에 증식, 특수필터를 통해 전이된 부분을 황록색으로 비추어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성과는 내달 발행되는 미국의 암학회지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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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8-30,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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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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